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 지난 16일 발대식... '본격 활동 시작'

발대식 이후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및 생필품 전달... '적극적 봉사활동으로 비영리 단체 법인으로 발전 기대'

이욱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7 [21:23]

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 지난 16일 발대식... '본격 활동 시작'

발대식 이후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및 생필품 전달... '적극적 봉사활동으로 비영리 단체 법인으로 발전 기대'

이욱호 기자 | 입력 : 2019/03/17 [21:23]

▲ 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이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욱호 기자

 

▲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이 기초생활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 이욱호 기자

 

▲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원들이 생필품을 운반하고 있다.     © 이욱호 기자





성남시호남향우회 늘품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발대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봉사단은 성남동 기초생활가정 3가구에 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직접 각 가정의 창고까지 전달했다.

 

또한 안나의 집 공동생활가정 3명, 관내 장애우 가족 4명, 향우가족 13명 등 총 23명에게는 생필품(라면 1박스, 컵라면 1박스, 화장지, 쌀 4kg 1포, 세재 1개)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단 측은 "앞으로 늘품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급식봉사, 환경정비, 소외계층 도움과 향우가족 돕기에 적극 봉사할 것"이라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록은 물론, 비영리 단체 법인으로 발전시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늘품봉사단은 호남향우회 최창권 회장의 역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2일 지회 및 시.군민회에서 추천받은 봉사단원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