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앙 요양원 사업주 경찰출석, 대책위 "즉각 구속하라" 촉구

28일 세비앙 요양원 손 원장 피의자 신분으로 중원경찰서 출석... 대책위 엄정수사 촉구

이욱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1/28 [19:53]

세비앙 요양원 사업주 경찰출석, 대책위 "즉각 구속하라" 촉구

28일 세비앙 요양원 손 원장 피의자 신분으로 중원경찰서 출석... 대책위 엄정수사 촉구

이욱호 기자 | 입력 : 2018/11/28 [19:53]

▲     © 이욱호 기자



세비앙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8일 성남중원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비앙요양원 사업주 즉각구속“을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세비앙요양원 손영춘 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손 원장에 대해 "90명의 일자리, 150명이 넘는 어르신의 보금자리였던 요양원을 전격 폐업하고 요양원 정상화를 절규하던 요양 보호사를 거짓말쟁이로 말든 사람"이라며 "절대 노인복지사업을 해선 알될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얼마 전 청와대에서는 생활적폐 청산과제를 발표하면서 여섯 번째 과제로 요양병원의 비리척결을 꼽았다"라며 "부정비리 백화점 세비앙요양원 사업주 손영춘을 즉각 구속하라!!- 부정수급, 어르신 식재료비 횡령, 불법의료, 부당노동행위, 갑질운영, 기획폐업 책임자 손영춘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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