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신협 제39회 정기총회 개최... 700여명 인파 속 '성료'이점표 이사장 "내실있는 자산운영 및 건강한 수익실현으로 2019년 성공목표 달성할 것"
이날 행사에는 주민신협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태년, 신상진, 김병욱 국회의원, 조신 더불어민주당 중원구당협위원장, 박창순, 최만식, 이나영, 임재철 도의원, 조정식, 김선임, 최현백, 최종성, 선창선, 신한호, 최미경 시의원 등의 지역구 정치인들과 각 관변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입추의 여지 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식전행사에서는 신바람노래교실 김화순외 21명의 공연과 가수 성국, 주미 등이 초청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주민신협은 지난 1979년 47명의 조합원으로 창립되어(출자금 47800원) 1995년에 자산 100억원 달성, 2005년에는 자산 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18년 12월 31일 기준 조합원 수 1만 6806명, 자산 3274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점표 주민신협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조합원님들이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3800억 달성 등 2019년 조합성공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자산운영 및 건강한 수익실현으로 조합원님들에게 보답하고 우리 공동의 목표인 협동공동체 형성에 가까이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식 주민신협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한국 신협은 세계4위의 규모를 자랑하며 모든 이익이 주민분들께 돌아가는 위대한 조직"임을 강조하며 "그중에서도 주민신협은 중앙신협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의 모델로 삼을만큼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곳이다. 앞으로 주민신협을 조금만 더 사랑해주신다면 그 모든 이익들이 주민분들께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회계년도 종합감사보고, 2018년회계년도 사업보고 결산 승인, 2018년도 잉여금 처분(안)승인 , 2019년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상임이사 및 상임이사장 보수결정, 주민신협 정관 일부개정 승인의 건 등이 심도깊게 논의.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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